피아제
피아제는 아동을 지식의 능동적 구성자로 보았습니다. 특히 지식의 주관적 구성과 지식의 개별성을 강조하였습니다. 비고츠키와는 아동을 지식의 농동적 구성자로 보았다는 공통점이 있으나 비고츠키는 사회적 협력을 강조하였다는 부분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다양한 발달이론들이 주장한 발달과 학습의 관계와 피아제가 이야기한 인지발달의 요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발달과 학습의 관계
성숙주의와 인지적 구성주의는 발달이 학습에 선행된다고 봅니다. 따라서 발달단계에 맞는 학습을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행동주의는 발달과 학습은 동시에 일어난다고 봅니다. 사회적 구성주의는 학습이 발달에 선행된다고 봅니다. 따라서 적절한 지원을 통해 발달을 이끌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인지발달의 요인
인지 발달의 요인으로는 인지적 구조의 성숙, 환경적 요인 그리고 평형화가 있습니다. 환경적 요인은 물리적 경험과 사회적 요인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회적 요인이란 발달이 동등한 또래와의 상호작용입니다. 발달이 동등한 또래와의 상호작용은 자기중심성에서 벗어나 문제 상황을 객관적으로 관찰하고 합리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피아제는 성인과는 발달의 격차가 크기 때문에 유아가 단순히 성인을 모방하고 성인에게 복종하므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보았습니다. 평형화는 성숙, 경험, 사회적 요인을 적합한 방식으로 통합하고 조정하는 내재적 능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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