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제에 대해 알아보자(9) - 언어발달

피아제의 언어발달

피아제는 언어발달은 인지능력에 의해 결정된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또한 언어는 인지의 부산물로 보았습니다. 피아제는 언어가 지연 모방,  상징 놀이 및 지적 심상과 상호 의존하면서 발달한다고 보았습니다.

자기중심적 언어와 사회화된 언어

피아제는 자기중심적 언어에서 사회화된 언어 순으로 발달한다고 보았습니다. 자기중심적 언어란 다른 사람의 생각을 고려하지 않은 채 자신의 말만 하는 것입니다. 사회화된 언어란 듣는 사람의 관점을 고려하면서 타인과 생각을 나누거나 관계를 맺을 때 사용되는 언어입니다.

자기중심적 언어

자기중심적 언어의 종류로는 반복어, 독백, 집단적 독백이 있습니다. 반복어란 의사전달의 욕구가 없고 반사적으로 발음만 반복하는 언어입니다. 독백이란 대화상대의 여부에 관련 없이 혼잣말로 자신의 행동을 언급하는 언어입니다. 집단적 독백이란 타인의 존재가 발화의 요인이 되나 타인의 반응을 반드시 요구하지는 않는 언어입니다.

사회화된 언어

사용하던 언어 의 종류에는 유아 상호 간 흥미 있는 이야기를 주고받는 것인 '순응과 정보 교환', 반박이나 논쟁의 형태를 띠는 '비판과 조롱', 상대방에 대한 강한 요구인 '명령, 요구, 위협', 상호간에 질문하고 대답하는 형태인 '질문과 대답'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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